11/15/2020

제목: 사랑 공동체가 됩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이자, 리더십 강사로 잘 알려진 스티븐 코비는 ‘원칙 중심의 리더십’이라는 책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원칙중심의 리더십은 자신의 삶에 가장 중요한 가치들에 대한 변하지 않는 원칙들을 정하고 실천하는 사람의 리더십이다.”

 

자연계를 돌아보면 다 원칙이 존재합니다. 그냥 보면 우연으로 존재하며 법칙이 없는 것 같지만, 다 법칙이 있습니다. 물은 아래로 흐르고, 불은 위로 타올라 갑니다. 산불은 자연을 파괴하는 것 같은데 그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책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산불은 자연계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 따르지만 모든 것을 정화하고 새롭게 한다고 합니다. 자연계에 자연 법칙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스티븐 코비는 리더가 변하지 않는 원칙, 즉 성실함으로 증명되는 원칙들을 가지고 있어야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 할 수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즉, 그 원칙이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막이나 바다에서 길을 찾지 못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침반입니다. 운전을 하다 길을 잃어 버려도 네비게이션만 있으면 우리는 제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원칙은 우리를 안내하는 운명과 같은 것이며, 기차를 움직이는 철로와 같은 것입니다.

성도는 무슨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성도의 삶이 무엇에 의해 통제되고 움직여져야 할까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제2문은, <성경이 성도의 삶의 유일한 원칙>이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원칙입니다. 모세를 통해 준 하나님의 말씀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든 계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자, 삶의 원칙이었습니다. 십계명을 보면, 하나님은 모든 계명의 핵심이 ‘하나님 사랑’ 그리고 ‘이웃 사랑’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신 궁극적인 이유는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고전13장에서,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며, 사랑이 최고의 법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여야 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위하여 존재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주 안에서 진정으로 사랑함으로 이 땅에 천국을 실현하는 ‘사랑공동체’가 됩시다! 기억합시다. 우리의 원칙은 사랑입니다!

  연목사 on 11/14/2020

11/8/2020

제목: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버킷리스트>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갑작스레 불치병에 결려 시한부 인생을 맞이한 되는 두 노년 남성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둘은 한 병동에서 만나,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이른 바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시작합니다. 여행, 카레이싱, 웃기, 남 도와주기, 스카이 다이빙, 문신 새기기 등등을 실천해보면서, 인생의 소중한 것은, 물질이 아니라 사람, 일이 아니라 시간임을 깨달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이 세상을 떠나야하는데, 만약 지금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 순간 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실천하고 고백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그것이 사랑하는 것이며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라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래 한 소개 글(“예수님의 사람”(저 유기성 목사) p91에서 발췌)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우리 모두 해야 할 것들을 행하는 후회 없는 삶이되길 기도합니다.

서울 용미리와 벽제 납골당에는 필기대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유족들의 애틋한 편지가 기록되어 있는데, 편지의 일부가 <눈물의 편지>라는 책으로 나왔습니다. 그 책에는 평소에 사랑하지 못했던 후회가 절절히 묻어 있습니다. 


“여보, 당신이 내 곁에 없다는 것을 부인하고 또 부인하면서 당신을 부르다가 어느새 눈물이 고이곤 합니다. 정말 외롭고 힘들 때 당신이 남긴 목소리를 들으며 펑펑 울어보지만, 난 아직도 시원하게 울어보지 못했어요. 언젠가는 목 놓아 울어 보고 싶어요. 여보, 나 직장에 나가요.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잘 참아내고 있어요. 일하다가도 당신이 직장 다닐 때 어려운 사정 왜 이해해 주지 못했는지 후회해요. 눈물을 참느라 천장을 쳐다보고 참곤 해요.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살 테니 걱정 마세요.”


“당신에 대한 미움 같은 것 이제는 다 없어졌어요. 당신을 미워했던 것, 하나님 앞에 모두 다 속죄하며 살아갈 거예요.”


“당신이 떠나가 전 2개월, 그 동안 내가 당신에게 했던 모진 말들 때문에 지금 내 마음은 병이 들었어요. 그러나 사실 나는 마음 속 깊이 당신을 사랑했어요.”


“여보, 나 죽으면 당신에게 가서 무릎 꿇고 빌 거야! 정말 미안해.”


“지훈아, 정말 미안하다. 너의 생전에 따뜻하게 못해 준 것이 못내 가슴에 걸리는구나. 네가 한 말, 아버지처럼 안 살겠다던 너의 그 말, 영영 지워지지 않는구나.”


“아빠, 내가 정말로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뭔 줄 알아? 아빠를 정말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더 미안해요. 한 번도 이런 말 하지 못하고 그렇게 보내드려서 너무 미안해요. 아빠, 가끔 집에 오세요. 딱 한 번만 아빠 품에 안겨 보고 싶어.”

  연목사 on 11/8/2020

11/1/2020

제목: 제직 훈련을 앞두고


   교회의 목적은 제자를 삼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두 가지 면을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는 삶의 올바른 우선순위입니다. 즉, 일상에서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일을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영과 육이 건강한 자는, 식사를 제 때 먹고, 정해진 시간에 취침과 기상을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경건의 시간도 갖습니다. 주일에는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교회 식구들과 교제합니다. 가족들이나 지인들과도 정기적으로 만납니다. 또한 독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천합니다. 우리가 긴급하지는 않지만 아주 중요한 일들을 우선순위로 삼고 실천한다면 삶의 여유와 평안을 누릴 뿐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도로 발휘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늘 시간이 없어서 허덕이는 사람은 게으르든지, 아니면 다급한 일들에만 매달려 삽니다. 이런 사람들은 바쁘다는 핑계를 대기에 바쁩니다. 하지만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은 다급한 일을 쫓아다니기보다는 중요한 일에 우선적으로 헌신합니다.

둘째는 삶의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는 가정생활, 직장생활, 교회생활에 충실해야 합니다. (학생들에게는 학교, 전업주부들에게는 이웃) 이 세 군데 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은 그 삶의 현장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명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 군데 중에서 어느 한 군데가 허술해지면 공든 탑이 무너지게 됩니다. 직장에 충성한다고 가정에 소홀히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가족들과의 친밀한 관계는 상실되고, 그 결과로 인해 가정은 낙원이 아니라 사막처럼 황폐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관계를 회복하기란 아주 힘듭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4, 25)

이 말씀은 성도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한 권면입니다. 교회생활은 취미생활이나 종교생활이 아닙니다. 타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신 성도들이나, 제직 임명을 받으실 분들은 11월 29일(주일) 제직훈련을 통하여,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올바른 우선순위를 따라 최선을 다하셔서 매순간 주님께서 주시는 행복을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제자로 더욱 성장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연목사 on 11/1/2020

10/18/2020

제목: 담임목사의 한 주


   저는 한 주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어떤 교우들은 저에게, “아이고 목사님 바쁘시죠?” 하십니다. 저를 생각해 주시는 마음 감사한데 사실 그렇게 많이 바쁜 것은 아닙니다. 어떤 교우들은 제가 평일 낮 시간에 전화를 드리거나, 만나고 헤어질 때면,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목사님, 이제 쉬세요!” 이 말씀도 저를 생각해 주시는 마음으로 받지만, 그렇게 한가한 것도 아닙니다. 오늘은 제가 담임목사로서 한 주의 삶을 어떻게 보내는지 일정을 소개하려 합니다. 혹시 제 스케줄이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월요일은 가능하면 아무 일정도 잡지 않으려 합니다. 쉬면서 집안일을 하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아내와 못 다한 이야기도 하고 데이트도 하지요. 또한 줌(화상 체팅)을 통해 세미나를 참석하여 공부를 합니다. 가끔은 서북미 협의회 교단 목사님들과 미팅이 있기도 합니다. 요즘은 오후에 중급 상담 학교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화~토요일은 아침마다 새벽 기도회가 있기 때문에 4:45분에 기상을 합니다. 그 후 오전 시간은 말씀 묵상과 기도 그리고 독서 등을 통해 저의 영적인 필요를 채우는 시간입니다. 특히 이 시간 중, 현재 인도하는 각 예배들과 모임들의 영적 필요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의 본격적인 한 주의 시작은 화요일부터 입니다. 화요일 오전은 그 주의 주일예배 설교 초안을 작성하고, 오후에는 교회의 행정적인 일을 살피고 연락해야 할 분들에게 연락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요즘은 5~7시에 운영위원회 리더들과 “예수님의 사람” 제자 훈련 시간을 갖습니다. 

수요일 오전과 오후는 수요예배 설교 준비로 분주합니다. 제가 찬양인도도 해야 하고, PPT 준비(가사)도 병행하기 때문에 수요일은 숨 가쁜 하루입니다. 특별히 수요예배는 찬양과 기도의 예배로, 이 지역에 국제결혼을 하셔서 주일에 배우자와 함께 미국교회를 가시거나, 예배의 간절한 목마름이 있는 분들을 위한 예배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의 시작은 본격적인 주일 설교 본문 연구로 시작합니다. 주일 설교 준비는 최소 삼일 이상을 쏟기에 틈틈이 준비하지 않으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목요일은 심방과 여러 미팅들이 잡히기 때문에 자칫 설교 준비 일정에 초점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꼭 놓치지 않으려는 시간이 오전 혹은 오후의 운동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저의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바쁜 일정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금요일이 되면 마음이 분주해지기 시작합니다. 주보를 제작하고 주일 예배 순서와 모임 등을 고민합니다. 그러면서도 틈틈이 주일 설교를 위한 묵상과 원고 타이핑을 시작합니다. 토요일은 교회의 행사를 제외하면 하루 종일 주일 설교 말씀을 붙들고 씨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온 종일 주일 말씀 준비를 위해 기도하며 원고 작성을 마칩니다.

이렇게 저의 한 주 일정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적고 나니까 거창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틈틈이 잘 쉬고 인조이하면서 한 주를 보내려고 합니다. 빡빡한 일정 가운데 지치지 않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건강하게 목회를 이어가도록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연목사 on 10/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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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오후 12시

- 수요일 저녁 7시

- 새벽기도 아침 6시 (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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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ma, WA 9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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